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델타변이, 올 가을 “불안하다”

07/14/2021 | 08:01:39AM
WHO·CDC·존스홉킨스 경고, 워싱턴 지역 한인들도 예방 대비해야

MD 빠른속도 전파

감소하던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델타 변이로 인해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서면서 워싱턴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델타 변이는 초전염성을 지닌 바이러스로 유럽과 미 전역, 메릴랜드 등에서 동일하게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올가을 다시 대유행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존스홉킨스대가 12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1만9,455명이 코로나에 감염돼 전주보다 47% 증가했다. 존스홉킨스대 공공보건대학 제니퍼 누조 박사는 “불행하게도 추세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세계보건기구(WHO)도 모두 델타 변이의 초전염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CDC의 로셸 웰렌스키 국장은 “지난달 말에는 감염자 증가 속도가 10% 정도였다”고 말했다. WHO 한스 클루게 국장은 “통제력을 갖추지 않으면 새로운 유행이 곧 다가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델타 변이는 감염 재생산 지수가 5-7 정도로 높다. 델타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 1명이 평균 5명에서 7명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초기의 코로나 19는 평균 2-3명을 감염시켰다. 델타 변이를 대비하는 방법은 백신 1차, 2차 접종을 마치는 것이다. 1차 백신만 맞으면 델타 변이에 감염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최근 네이처지에 실린 프랑스 연구에서는 백신을 1차만 맞아 항체가 생긴 경우 델타 변이가 항체를 피해간다는 결과가 나왔다. 델타 변이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선 3차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8일 CNBC 등은 화이자 제약회사가 델타 변이에 특화한 백신 부스터샷을 개발중이라고 보도했다. 델타 변이발 대유행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겨냥한 맞춤형 백신 개발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심재훈 기자

관련 기사보기
공항 만족도 마이애미 1위
文 종전선언 제안한 날, 타임스퀘어에 반대 광고
후코이단 JHFA 마크 확인하세요
고단한 이민자 위한 스케치
브라카 유스 오케스트라 창단
미군 입대, 관심 가지세요
워싱턴신학대-베트남 신학교 MOU
버지니아 실업수당 지급 논란
페어팩스 백신접종 80% 넘었다
태권도 정신 계승에 힘쓰길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