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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스포츠 베팅 이기면 국세청에 신고해야

07/07/2021 | 12:00:00AM
상금 600달러 이상

버지니아 스포츠 베팅이 지난 1월 말부터 합법화되고 계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베팅에서 이긴 상금에 대해서 주 세금 및 연방 세금을 지급해야 한다.

스포츠 베팅 회사인 팬듀엘(FanDuel) 등과 같은 곳에서 얻은 수익은 소득으로 간주하므로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 상금으로 600달러 이상을 번 경우에는 24%의 연방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그러면 세금 신고서에 포함할 양식을 자동으로 받게 되는데, 해당 양식은 국세청에도 자동으로 보내진다.

600달러 미만의 상금을 얻은 경우에는 주 세금을 내야 하며, 버지니아주에서는 2%에서 5.75%까지 내야 하고, 1040 양식에 '기타 소득'으로 신고해야 한다.

WUSA9 뉴스에 따르면 버지니아주는 4개월여 만에 11억 달러의 스포츠 내기로 10억 달러 기록을 가장 빨리 세운 주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복권회사인 '버지니아 로터리'는 버지니아주에서 스포츠 베팅이 합법화된 이후 버지니아 주민들이 스포츠 베팅에 10억 달러 이상을 걸었다고 지난 1일 발표했으며, 5월에는 스포츠 베팅 총 수입으로 2억2,690만 달러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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