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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보복총질 아이 죽인…남녀 체포

06/09/2021 | 12:00:00AM
범행 16일만에 검거

지난달 21일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운전 중에 다른 차에 총을 쏴 6세 남자아이를 죽인 혐의로 남녀 2명이 체포됐다고 CNN방송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6일 밤 살해 용의자의 신원이 마커스 앤서니 에리즈(24)와 윈 리(23)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CHP의 집중적인 추적 끝에 오렌지카운티의 자택에서 범행 16일만인 6일 검거됐다. CNN방송은 검찰이 고의 살인 혐의로 기소해 유죄로 인정되면 이들의 형량은 징역 25년에서 무기 징역까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수사 당국은 사건 발생 당시 리가 운전하고 있었고, 에리즈가 총을 쏜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은 동거중인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CHP는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해서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고통이 덜어지지 않겠지만 희생자 에이든 리오스의 유족이 조금이나마 평화를 찾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리오스는 지난 21일 오전 8시 55번 고속도로 오렌지카운티 구간에서 엄마가 모는 차를 타고 유치원으로 가다가 변을 당했다.

리오스 엄마는 거칠게 끼어들기를 한 승용차를 향해 중지를 펴서 항의하는 손가락 욕을 했고, 난폭운전 차량의 한 탑승자는 분풀이로 리오스가 탄 차를 겨냥해 여러 차례 총을 쐈다. 이 사건으로 차량 뒷좌석에 있던 리오스는 복부에 총을 맞고 후송됐지만 숨진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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