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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청 사칭 사기 주의

06/07/2021 | 08:02:39AM
장례비용 지원한다며 개인정보 알아내

연방재난관리청(FEMA)를 사칭해 개인정보를 빼돌리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상업개선협회(BBB)에 따르면 연방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한 사람들에게 장례비용을 지원하는 정책을 사칭해 유족들의 개인정보를 훔치는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FEMA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이후 코로나 장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사기범들은 유족들에게 FEMA를 사칭해 전화나 이메일 혹은 문자 메시지로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특히 정부 관계자라고 주장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재정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다 말하고, 프로그램에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생년월일, 소셜번호 등이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기범들은 또한 FEMA를 사칭해 코로나 백신과 관련해서 피해자들에게 접근하는 사례 또한 발생하고 있는데, 전화를 통해 백신을 접종할 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개인 정보를 탈취해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FEMA가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은 특별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FEMA를 사칭하는 전화를 받는다면 무시를 하는 것을 조언했고, 개인 정보는 절대로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FEMA의 장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저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정부 보조금 관련 사기가 급증하면서 개인 정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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