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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가뭄 현상 심각

05/31/2021 | 12:03:16PM
농작물 피해 발생, 산불 위험 증가

버지니아지역의 가뭄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농작물 피해와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전국 가뭄 모니터 시스템에 따르면 버지니아 지역들이 평상시보다 이상적으로 건조하면서 가뭄이 발생하고 있으며, 강우량이 부족하면서 강과 호수, 저수지 등의 수위가 낮아지고 농사에 지장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리빙 뮤지엄의 코디네이터인 디애나 오르는 현재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야생 동물들 또한 마실 물이 고갈되면서 살아가는데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강우량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적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주 전역의 98%에 가뭄 주의보가 발생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가뭄으로 인해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면 농업 생산량뿐만 아니라 경제적 환경적 영향을 강하게 받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날씨가 더욱 더워진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산불 및 화재 또한 가뭄으로 건조한 환경이 지속된다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물을 아껴 쓰고 모아두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

한편,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은 전국적으로 더욱 자주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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