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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댄스파티 전면금지

05/12/2021 | 07:48:25AM
DC 사회적 거리두기 못해 감염 위험

DC가 결혼식 댄스파티를 전면 금지 시켰다. DC 정부는 최근 일부 공중보건 규제를 완화했으나 사회적 거리가 유지되지 않는다는 연유로 결혼식 피로연 댄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DC 공중보건 행정명령에 따르면 결혼식 또는 이벤트 행사에 참석할 경우 사회적 거리를 두고 앉아있어야 하며 서 있거나 춤을 추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바우저 DC 시장은 “팬데믹이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사교댄스는 여전히 위험한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춤을 출 경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지 못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DC의 댄스 금지 조치가 과학적으로 합당하다”며 “전염병 확산은 공기 전파에 의해 일어나는데 사람들이 춤을 추는 동안 에어로졸이 증가해 감염 확산의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린 R. 골드먼 조지워싱턴대 보건학장은 “가장 우려되는 것은 사람들이 서로 가까이 있을 때이다”라며 “숨을 거칠게 쉬거나 운동을 할 때 침방울이 증가해 감염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완화된 규제에 따르면 실내 및 실외 결혼식의 수용인원이 25% 이내, 최대 250명 허용되며 댄스파티는 허용되지 않으며 이를 위반할 시 벌금또는 영업 중지가 내려진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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