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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이후 바이오산업 활성화

04/30/2021 | 08:13:55AM
몽고메리 카운티, 연방정부 가장 큰 혜택으로 호황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바이오산업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진 이후 호황을 누리고 있다.

현재 몽고메리 카운티에는 650개가 넘는 생명 공학 사업체가 있으며, 대다수의 회사들이 설립된 지 얼마 안 된 초기 단계지만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인력이 많고 연구소 운영비용이 저렴해 급속도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정부로부터 지원이 집중되면서 수많은 바이오 산업체들이 혜택을 받았는데, 실제로 연방정부의 백신 개발 프로그램으로부터 가장 큰 혜택을 받은 기업 10개 중 5개가 모두 몽고메리 카운티에 위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몽고메리 카운티 게더스버그에 위치한 노바맥스는 백신 개발을 위해 3억8,800만 달러를 지원받았으며, 450명을 고용하면서 기존의 근로자들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메릴랜드주에는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주민들이 어느 지역보다 많으며, 바이오산업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7만 달러로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몽고메리 카운티 내에서는 성인 인구의 32%가 대학원 학위를 소유 중이며, 모든 직업 중 10%가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워싱턴 일원은 코로나 이후 여러 기술적인 분야에서 발전했는데, 지난해 몽고메리 카운티에 위치한 생명공학 회사들은 80억 달러의 신규 투자를 받으면서 소규모 연구에서 백신과 약품의 판매와 제조에 이르면서 여러 발전을 경험했으며, 라우던 카운티와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는 크게 증가한 인터넷 사용량으로 데이터 관리 센터들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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