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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쉘터로 돌아간다’

04/28/2021 | 07:53:59AM
펜데믹 장기화로 돌볼 여력 없어져

버지니아주에서 많은 반려동물이 파양 당해 지역 보호소에 다시 돌아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입양붐이 일어났었는데, 그 이후 많은 반려동물들이 파양 당하고 있다.

알링턴 동물복지연맹은 팬데믹이 동물보호시설과 반려동물 입양의 증가에 기여했던 요인으로, 팬데믹 초기에는 반려동물을 입양하려는 가족들이 넘쳐났지만, 현재는 많은 반려동물들이 노던 버지니아 보호시설로 옮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럭키독 동물 구조대 관계자 애슐리 로버츠는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하던 사람들이 사무실로 복귀함에 따라 주인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더 이상 반려동물의 산책과 정신적 자극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상보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고 일자리 회복이 느려지면서 장기 실업 또는 휴직 상태로 반려동물을 계속 키울 수 있는 금전적인 여유가 부족해지는 것도 다른 요인이다.

특히 파양된 강아지가 가장 많으며, 반려견도 팬데믹을 함께 겪다보니 24시간 주인의 주변에 익숙해져 지금은 분리불안증이 생겨 주인들이 집을 비우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에 더해 알링턴 동물복지연맹은 지금 시기가 매년 입양이 줄어드는 시기라고 지적했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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