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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SA 장학금 신청 감소

04/28/2021 | 07:53:19AM
VA 9.6% 줄어…대학 등록에 영향

올해 FAFSA 장학금 신청률이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학자금 재정보조 프로그램인 FAFSA(팹사)에 따르면 장학금 신청 건수가 지난해 188만 건에서 올해 175만 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7% 감소한 가운데 매년 신청률이 16.8%씩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버지니아주에서는 신청 건수가 올해 3월 기준 3만8,12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 감소했으며 신청률이 46.8%로 전국에서 25위를 차지했다. 그중 페어팩스 하이스쿨 아카데미(FHSA)의 신청 건수가 지난해 213건에서 올해 59건으로 대폭(-72.3%) 줄었고 로빈슨 중학교의 신청 건수는 419건에서 399건으로 소폭(-4.77%) 감소했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 비율이 40% 이상을 차지하는 ‘타이틀 I’ 학교에서 신청 건수가 급감했는데 버지니아주 타이틀 I 학교의 신청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일반 학교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FAFSA는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학교가 신청서 작성을 돕는 부분에 제한이 생겨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 가을 학기에 입학 예정이라면 지금 신청해도 늦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FAFSA 신청율이 대학 등록률에 영향을 미친다”며 “올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신청이 감소하면서 향후 대학 지원자가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며 우려했다.

실제로 최근 FAFSA 신청이 감소하면서 동시에 대학 지원율도 전국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학생정보기관에 따르면 신입생 등록률이 지난해 가을학기 전국적으로 13% 감소했으며 그 중 커뮤니티 칼리지의 등록 감소가 가장 컸고 학부생 등록률은 4.4%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코로나 사태로 올해 대학 지원 과정이 변화되면서 상위권 학교에 지원자가 급증한 반면 주립대학 및 소규모 대학들의 지원자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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