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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해킹절도 기승 주의

04/27/2021 | 07:42:11AM
차량 리모컨 신호 가로채 문 열어

차량 리모컨 신호를 해킹해 훔치는 범죄가 전국적으로 기승하고 있다.

전국자동차협회(AAA)는 최근 집에 두고 있는 차량 리모컨을 통해 주차되어있는 차량을 열어 훔치는 사례가 증가했다 경고하면서, 주민들에게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페어팩스 경찰청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알렉산드리아에 거주하는 주민이 아우디와 인피니티 차량을 도둑맞았으며, 인근 거주하는 주민 또한 BMW 차량이 사라졌다고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인피니티와 BMW 차량은 며칠 뒤 워싱턴 DC에서 발견됐지만, 아우디 차량은 아직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차량 리모컨으로부터 신호가 항시 나오기 때문에 절도범들이 손쉽게 장비를 사용해 해킹을 할 수 있다며, 차량 리모컨을 집에다가 둘 시에는 차량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두고 철로 된 용기 안에 보관하는 것을 권장했다.

자동차 신호 해킹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는 것 또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아마존이나 이베이와을 통해 온라인상으로 해킹 장비를 쉽게 구매할 수 있고, 해킹 방법이나 정보 또한 손쉽게 온라인으로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명확한 규제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한편, 인터넷 기반으로 상호 소통하는 기술 및 서비스들의 개발은 개인 정보 유출과 해킹에 대한 여러 문제점을 낳게 됐는데, 이에 관해 일각에서는 회사들이 사이버 보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대로 된 대책을 찾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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