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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시 사면 안되는 식품

04/27/2021 | 12:00:00AM
유해물질 초과․판매금지 제품 주의

한국서 판매되는 일부 식품이 유해 물질 초과 검출되 판매금지가 내려졌지만 시중에서 계속 판매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됐다.

한국 여행 시 된장, 녹두, 육포 등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제품들을 대량으로 구입해 입국하는 사례가 많이 있는데 일부 제품들이 한국 식약처 기준에 부합해 회수 및 판매금지 처분이 내려졌으나 시중에서 여전히 판매되는 것으로 밝혀져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할 것이 권장됐다. 특히 한국산 일부 된장에서 1급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돼 전량 폐기처분 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한국 여행 시 된장 구매에도 주의가 요망됐다.

한국 식약처 산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일부 과∙채주스(제주농장)와 냉동다진마늘(에이치비플러스)에서 세균수가 초과 검출됐으며 메주 된장(상촌식품)에서 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미얀마산 녹두 제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됐고 육포(엠아이에프)에서 보존료가 기준초과 됐으며, 프로바이오틱스(엘엔비내츄럴∙진성홀딩스∙미래바이오)는 성분 함량 미달로 회수됐다.

간단히 집에서 끓여 먹을 수 있는 포장 곰탕(나이스푸드)에서도 대장균군이 기준을 초과했으며, 계피 및 강황가루(바르미식품)에서도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됐고 한국 방문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김(한성식품∙대명건해∙와프레쉬∙상대유통)에서도 식품첨가물이 다량 검출됐다.

최근 한국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는 쵸코하우스(위생법 위반), 노바렉스(제품 기준규격위반), 형제식품(이물혼입), 유나랩스(과대광고) 등으로 알려졌으며, 주로 온라인 구매 대행 또는 식품 제조업체인 것으로 파악됐다. 식품 전문가들은 한국 방문 시 가격이 저렴하다고 온라인으로 대량 구매를 하거나 충동구매를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산’으로 표기된 위해식품은 헴프씨드 오일(HealingSolutions), 도파민 보충제(SourceNaturals),다이어트 보조제(BeautyFit), 허벌티(21cHealthCare) 등으로 파악됐으며 상당수의 금연보조제에서 리튬 성분이 초과됐다. 한국 식약처는 온라인으로 해외상품을 구매할 시 정식 수입 절차를 밟은 것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특히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강기능식품 구매에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판매금지 처분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나라 웹사이트(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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