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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무부 전자여행 실시

04/23/2021 | 12:00:00AM
무비자 입국자 대상 5월-8월 시범운영

한국 법무부는 오는 5월부터 무비자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전자여행허가(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제도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미 시민권자들이 무비자로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경우 출발국 공항 항공기 탑승 최소 24시간 전까지 ETA 홈페이지(k-eta.go.kr) 또는 모바일 앱(m.k-eta.go.kr)을 통해 미리 ETA를 신청해야 하며, ETA 제도는 외국인이 사증(비자) 없이 입국하고자 할 때 사전에 방문국 홈페이지에 개인 및 여행 관련 정보 등을 입력하고 해당 국가의 여행 허가를 받는 제도다.

ETA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입국신고서 제출이 면제되고, 전용 심사대에서 본인 여부 등만 확인한 뒤 입국할 수 있다.

ETA 제도는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현재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미국 등 21개 국가 국민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9월부터는 사전에 ETA를 받은 경우에만 한국행 탑승권 발권이 가능하며, ETA 허가를 한 번 받으면 유효기간은 허가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 수수료는 한화 1만원이며, 5-8월 시범운영 기간에는 수수료가 면제된다. ETA 허가 여부는 이메일로 신속하게 통보받을 수 있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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