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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대학생 지원 확대

04/19/2021 | 08:01:06AM
최대 펠그랜트 보조금 인상 내용 포함

불법체류청소년 추방유예학생들(DACA)도 내년부터 연방 정부의 학비 보조 프로그램인 펠 그랜트(Pell Grant)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9일 공개된 2022 회계연도 연방 예산안에는 바이든 행정부가 펠 그랜트 지원 대상을 확대해 DACA 청소년들도 포함시켰으며, 이외에도 예산안에는 최대 펠 그랜트 금액을 인상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으며, 행정부에 따르면 이는 2009년 이후 가장 큰 연간 증가라고 한다. 이번 인상은 대학 학위를 받으려는 저소득층과 중산층 학생들에게 인종 형평성을 높이고 재정적 장벽을 낮출 것이라고 정부는 말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DACA 청소년들은 2021-22학년도에 최대 6,495달러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펠 그랜트는 상환할 필요가 없는 보조금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대학 비용을 낼 수 있도록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보조금이다. 이민 권익단체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2022 회계연도 예산안에 DACA 수혜자들에 펠 그랜트 자격을 확대하는 조치를 포함한 것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현재 많은 주가 불법체류 학생들이 주내 거주자 등록금이나 주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지만, 불법체류 학생들은 대부분의 공공 대학교 보조금 혜택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한다. 어떤 주에서는 불법체류 학생들이 주내 거주자 등록금 혜택을 누리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비록 더 포괄적인 이민 제도 개혁이 당파 분열로 진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치로 불법 이민자들을 위한 법적 기회를 확대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목표를 앞당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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