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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사무실 재임대 늘었다

04/07/2021 | 12:00:00A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인한 재택 근무가 길어지면서 사무 공간을 줄이고 재 임대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업들이 직원들의 재택근무가 장기화하면서 사무 공간들이 계속 비어있자 이를 재임대 하려는 것이며, 재택근무의 증가는 사무실 공간에 대한 수요가 영구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택근무 이유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경제적 타격을 입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기업들은 비용 절감을 모색함에 따라 재임대로 내놓는 사무공간이 늘어났다.

부동산 회사 CBRE Group에 따르면 지난해 말에는 전국 재임대 사무실 공간은 1억 3천 7백만 평방 피트로 전년 대비 40% 늘어났으며, 이는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전국 사무실의 재임대 비중은 지난해 1분기 2.4%에서 4분기 3.4%로 증가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실제로 투자은행 JP모건은 뉴욕 로어 맨해튼의 70만 평방피트에 달하는 사무실 공간을 재임대 물량으로 내놨다.

이 밖에 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와 레스토랑 리뷰 사이트인 옐프도 각각 뉴욕의 사무실을 재임대 물량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사무실에 대한 재임대를 추진 중이다.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거리에 있는 소매업에 대한 수요와 임대료가 하락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부 기업에서는 사무 공간에 대한 수요가 영구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기하고 있다. 부동산 회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13%가량 떨어졌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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