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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시니어 3명중 1명 접종예약 안해

03/30/2021 | 12:00:00AM
워싱턴 DC 시니어 3명 중 1명 이상이 DC에서 진행하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 사전 등록을 하고도 접종 예약을 안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DC 시니어의 35%가 백신 접종 사전 등록 후 접종 예약 연락을 받고 나서 백신 접종을 예약하는 확률이 다른 백신 접종 대상 그룹에 비해 뒤처지고 있다.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이 25일 발표한 자료에서는 DC에서 백신 접종률이 가장 낮은 '최우선 순위' 우편번호에 사는 시니어들은 약 59%로 훨씬 적은 비율의 시니어들만이 접종 예약을 했다.

반면 우선 접종 대상자 조건에 부합하는 근로자의 75%, 기저질환자의 78%가 백신 접종을 하라는 연락을 받고 접종을 마쳤으며, 시니어들의 비율에 비해 굉장히 비교되는 수치다. 자료에 따르면 DC에서 3만 명 이상의 노인들이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했으며, 이달 초 사전 예약 포털이 열렸을 때 관계자들은 주민들에게 더 많은 시니어들을 대기자 명단에 추가하기 위해 시니어들이 등록하는 것을 도와줄 것을 촉구했었다.

사전예약 등록자는 연락을 받은 후 48시간 안에 접종 스케줄을 확인해야 하며, 전화, 문자, 이메일 등 연락 수단을 선택해 접종 예약 연락을 받을 수 있다. 바우저 시장은 백신 접종 대기자 명단에 약 15,500명의 남아있는 자리가 채워지기를 희망하며 19,410명에게 접종 예약 연락을 돌렸다고 밝혔다.

한편, 바우저 시장과 DC 보건국은 최근 백신 접종 약국을 확대하기 위해 CVS 3곳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자격을 갖춘 사람들은 여전히 vaccinate.dc.gov를 통해 사전 등록할 것을 권고했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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