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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가족이민 영주권’증가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의 수가 소폭 증가했다.
한인 영주권 취득자는 2017년 1만9,194명, 2018년 1만7,676명으로 감소세를 보였었는데, 연방 국토안보부가 발표한 2019 회계연도 연감에 따르면 한인 영주권 취득자가 총 1만8,479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권자 직계가족 영주권과 가족이민 영주권은 각각 6,812명과 1,118명으로 전년보다 1,000명 이상 늘어났지만, 취업이민 영주권 취득자는 전년도 1만601명보다 감소한 1만495명이다.
주별로 보았을 땐 캘리포니아주의 한인 영주권 취득자가 6,309명으로 가장 많았다. 버지니아주는 573명이 영주권을 취득했으며, 메릴랜드주에서는 395명이 취득했다. 전체 영주권 취득자는 총 103만1,765명으로 2018년도의 109만6,611명보다 줄었으며, 계속 감소 추세에 있다.
전체 이민 유형별로 보아도 취업이민 영주권은 13만9,458명에 불과하지만, 직계가족 영주권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국가별로 보면 가장 많은 영주권을 취득한 출신 국가는 15만6,052명인 멕시코이며, 그 뒤로는 중국(6만2,248명), 인도(6만2,248명), 도미니카공화국(4만9,911명), 필리핀(4만5,920명) 등이 있었다.
한편, 조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포괄적인 이민개혁안인 2021년 미 시민권 법안(U.S. Citizenship Act of 2021)이 시행되면 합법 이민이 2배 이상 확대되면서 연간 평균 이민자 수가 240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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