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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대학 ‘등록 감소’

03/05/2021 | 07:56:08AM
입학생 전국적으로 10% 줄어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전국적으로 커뮤니티 칼리지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수가 감소했다.

저렴한 등록금으로 학사 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2년제 대학교인 커뮤니티 칼리지들의 지난해 전체적인 등록률이 10% 감소했는데, 이는 다른 고등 교육 기관들과 비교하면 가장 큰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한 등록률은 결국 재정적인 문제를 초래하게 됐고, 커뮤니티 대학들은 4년제 대학보다 연방 정부로부터 지원을 덜 받기 때문에 상황은 더욱 악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 모든 커뮤니티 칼리지가 신입생 감소를 경험하고 있는 것은 아닌데, 현재 영부인 질 바이든이 교수로 있는 노던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는 5만2,869명의 신입생 수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이는 2019년보다 2%, 2010년 이후 8% 증가한 것이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20세기 초 처음 생겼으며, 전국적으로 950개 이상의 학교들이 있는데, 주로 준 학사 학위를 제공하며 2018년 가을 기준 약 670만 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었다.

한편, 전문가들은 커뮤니티 칼리지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이 커뮤니티 칼리지에 입학함으로써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한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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