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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대면수업 확대 요구

03/04/2021 | 08:03:09AM
“백신 접종이 대면수업 확대 위한 열쇠”

DC 공립학교 학생의 약 20%를 대상으로 한 달 동안 대면 수업이 이루어진

가운데 4월 말부터 시작되는 새학기에 대한 대면 수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DC 지역의 코로나 발병 건수가 감소하고 코로나 백신 접종이 증가함에 따라 DC 공립학교에 다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대면 학습을 위한 더 많은 자리를 제공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DC 공무원들은 해당 요구에 대한 결정을 학교에 개별적으로 맡기겠다고 밝혔지만, 학교는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연방 보건지침은 6피트의 사회적 거리를 권고하고, 지역 지침은 11명의 학생으로 학급 규모를 제한하고 있어 학교가 수용할 수 있는 학생 수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초등학교는 특정 학년에 대한 대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해 대면 학습이 가장 필요한 학생들도 제외되는 실정이다. 또한 다른 학교를 다니는 자녀들을 둔 많은 학부모들은 그들의 아이들 중 일부는 학교에 가지만, 다른 아이들은 여전히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집에만 있다며 불만을 표했다.

DC 공립학교 학생들의 50%를 차지하는 차터스쿨에 속하는 많은 학교들이 올해 대면 학습에 대한 선택권이 제한될 것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학교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내년 학기에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왔다.

한편, 학부모들은 백신 접종이 더 확대된 대면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열쇠로 보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등교'를 강조해온 바이든 대통령은 2일 교사의 백신 접종을 우선시하라고 각 주 정부에 지시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학교 직원들의 백신 접종이 안전한 학교 재개를 위한 요건은 아니며, 백신 접종은 단지 추가적인 보호막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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