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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사기 단속

02/18/2021 | 07:59:02AM
볼티모어 남성 3명, 20년 징역형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관련 사기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있다.

국토안보부(DHS)는 지난 12일 볼티모어 거주 남성 3명이 유명 코로나 백신 회사의 웹사이트를 불법 복제해 사기판매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범죄 공모자들은 모더나 사의 웹사이트를 본따 운영해왔으며 백신 1회분에 30 달러로 판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기 웹사이트는 지난달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범죄센터에 의해 적발됐으며, 공모자 3명 모두 체포됐다. 사기 공모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남성 3명은 각각 20년 징역형에 처해진다.

메릴랜드 로버트 K 허 연방 지검장은 “전례없는 팬데믹으로 주민들을 착취하는 사기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사법계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주민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고 사기 조짐이 보이면 반드시 신고해 달라” 고 당부했다.

국토안보부 수사국은 “주민들이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 백신을 절박한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사기범들은 그런 심리를 이용해 사기를 친다” 며 “코로나 백신, 치료제, 보호장비 관련 제품을 온라인에서 찾을 시 극도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사건은 메릴랜드주 검찰을 비롯해 국토안보부 수사국, 식품의약청, 범죄수사국 등이 총동원됐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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