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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아마존 사칭 사기전화 기승
02/18/2021 | 12:00:00AM
버지니아주 라우든 카운티에 아마존을 사칭한 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라우든 카운티 경찰국은 지난 16일 최근 아마존 사칭 사기 관련 신고 접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찰국은 사기범이 주로 ‘아마존 고객 서비스 담당자’라며 전화를 걸어 ‘당신의 계정이 해킹당했으니 특정 소프트웨어를 휴대폰에 다운받아 은행 계좌 정보를 입력하라’고 지시한다며 이러한 사례가 발생한 경우 절대 개인 정보를 제공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다른 피해 사례에 따르면 아마존 사칭 이메일로 ‘당신의 계정이 훼손되 특정 번호로 전화를 걸라’고 지시한 뒤 ‘계정을 다시 복원하기 위해서는 기프트 카드를 구입해야 한다’며 ‘은행 계좌 정보를 알려달라’해 사기를 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거래위원회는 사기범들이 주로 애플 또는 아마존을 사칭한 피싱 사기범은 ‘iCloud(아이클라우드)’계정이 도용됐다며 애플 계정 비밀번호 또는 신용카드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보이스 피싱 사기범들은 상담원과 연결하려면 ‘1번’을 누르라고 지시하거나 특정 전화번호를 제공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거래위원회는 본인의 계정이 실제로 문제가 있을 경우 공식 웹사이트에 기재된 전화번호 또는 고객센터로 연락할 것을 권장했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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