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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출신 의회 진출 14%
제 117대 의회 구성원 중 이민자 출신 의원들이 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리서치센터는 제 117대 의회에 이민자 출신 의원들이 76명(14%)으로 지난 50년간 이민자 출신의 의회 진출이 증가했으나 여전히 전체 이민자 인구 비율에 미치지 못한다고 보고했다.
현재 이민자 출신 의원 76명 중 18명은 이민1세로 하원 (17명)과 일본 출신의 상원 (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밖의 58명(하원 42명, 상원 16명)은 이민자 2세이다. 특히 한인 의원들은 이민 1세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 그 중 영 김(공), 스틸 미셸(공), 스트리클런드 메릴린(민) 의원들이 한국 태생이며, 앤디 김 의원(민)은 국내 태생인 한인 2세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퓨 리서치 센터는 한인 의원 진출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민자 출신 의원 중 민주당 소속이 공화당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민 1세 의원 18명 중 14명이 민주당, 2세 의원 58명 중 44명이 민주당 소속이다.
이민자 출신 의원들은 총 27개의 주에서 선출됐으며 서부(35명)에서 가장 많이 선출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캘리포니아주의 전체 의원인 55명 중 22명이 이민자 출신이다.
그러나 현재 이민 1세 의원(18명)의 비율은 전체 의석에 3%에 불과해 전국 이민자 비율(1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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