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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백신접종 쉬워진다

02/16/2021 | 12:00:00AM
16일 부터 새로운 예약 시스템 실시…CDC, 4월 전국민 접종 가능

코로나 백신 접종을 전 국민이 4월에 마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된 가운데 버지니아주는 16일 부터 새로운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 할 것으로 알려졌다.

버지니아주 정부는 최근 백신 접종 예약이 폭주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자 지난 12일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으며 기존의 예약 시스템은 폐쇄한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보건국은 새로운 시스템으로 주민들이 통일된 웹사이트로 예약함으로써 복잡하거나 혼란스러운 백신 접종 예약 과정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각 카운티 및 지역의 웹사이트를 통해 했으나 새로운 시스템은 버지니아 전역의 주민들이 하나로 통일된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다. 카운티 및 보건국을 통해 예약한 주민들은 자동적으로 새로운 시스템에 반영되기 때문에 재 등록할 필요가 없다.

보건국은 “이미 예약을 한 주민들은 16일 새로운 시스템이 진행되면 등록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페어팩스 카운티는 이에 해당하지 않으며 카운티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계속해서 예약을 받고 있으나 보건국은 페어팩스 카운티도 이에 합류하기를 바라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자체 예약 시스템에 많은 자원을 투자했으며, 다른 지역보다 백신 접종 예약을 수월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최근 예약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견된것으로 나타났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현재 백신 접종 예약 현황을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있으며 대기자 명단에 올라간 주민들은 자신의 순서를 알 수 있으며, 매주 확보된 백신물량 및 접종자 수 에 대한 정보가 매 시간 업데이트 되고 있다고 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백신 접종 현황에 따르면 12일 기준 예약자 중 절반(50%)은 대기자 명단에 머물고 있으며, 지난 1월 18일 이전에 예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4일 전국에서 7개의 자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버지니아 주에서는 지난 12일 영국(B117, 6건) 및 남아공(B1351, 2건) 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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