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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코로나 검사 의무화 '반발'

02/11/2021 | 12:00:00AM
항공사들이 국내선 코로나 검사 의무화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바이든 행정부가 국제선에 이어 국내선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 의무화를 추진하려는 가운데 항공사들은 이에 대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델타 항공사 측은 “끔찍한 아이디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으며, “코로나 검사를 한다고 승객들이 안전해지는 것이 아니다”며 정책이 시행될 시 “항공 업계들이 올해에도 치명적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측은 “항공사만 규제하지 말고 식당·스포츠 경기장 등 모든 업소에도 동등하게 검사를 의무화 하라”고 반발했다.

또한 전국여행연맹을 비롯한 공항 관계자들도 국내선 코로나 검사 의무화 정책에 대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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