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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학생, 마약 복용률 낮다

02/03/2021 | 12:00:00AM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학생 중 아시아계가 다른 인종에 비해 마약 및 알코올 복용률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FCP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모든 인종 학생들의 마약 및 알코올 복용률이 상승하는 가운데 아시아계 학생은 다른 인종에 비해 복용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19-20 학년도 전체 학생 중 마약을 하는 학생은 라틴계 36%, 백인 35%, 흑인 28%, 아시아계가 21%로 라틴계 학생이 가장 심각했다. 반면 2018-19학년도에는 백인 25%, 라틴계 22%, 흑인 17%, 아시아계 13%로 백인 학생이 가장 심각했으며, 지난 학년도의 복용률이 전 학년도에 비해 2% 포인트 증가해 백인과 라틴계 학생들의 복용률이 가장 심각했다. 특히 전체 학생의 11.2%(8학년 8.9%, 10학년 12.2%, 12학년 12.5%)가 전자담배 ‘베이핑(vaping)’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국립보건원(NH)의 조사 결과 청소년들의 마약 복용은 지난 20년 동안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페어팩스 카운티 학생들의 복용률도 수년간 감소해왔으나, 작년 마약 및 알코올 복용 관련으로 정학 처분을 받은 학생은 448명으로 전학년도에 비해 6% 증가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관계자는 전자담배의 중독성과 유해성이 매우 강해 ‘전염병’으로 분류하고 학부모들에게 예방책을 지켜달라고 권고했으며, 페어팩스 카운티 보건국도 전자담배 관련 중증 폐질환에 대한 정보와 금연을 위한 캠페인(QUIT NOW)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800-784-8669 / 웹사이트 www.vdh.virginia.gov/tobacco-free-living/quit-now-virginia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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