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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주택 판매량 11%증가

01/26/2021 | 07:55:05AM
버지니아 주택 판매량이 지난해 11% 증가하면서 5년만에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였다.

버지니아 부동산 협회가 지난 2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버지니아 주택 판매량이 2019년에 비해 약11% 증가했으며 5년 만에 국내 커먼웰스(켄터키, 매사추세츠, 펜실베니아 주) 중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판매 실적 보고서는 버지니아주 부동산 시장이 코로나 팬데믹 직후 정부의 규제로 인해 판매율이 폭락했다가 다시 급상승세를 타면서 ‘롤러코스터’와 같은 현상이 일어났다고 분석했다.

페어팩스, 알렉산드리아, 알링턴 카운티를 포함한 북버지니아는 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4만9,185건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했으며, 햄프턴 로드가 3만3,621건으로 13.4% 증가, 리치몬드와 이스턴쇼어를 포함한 중동부 지역은 최대29.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버지니아 주전역의 주택 평균 매매가는 31만9,902 달러로 전년대비 8.4% 상승했는데 이는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그 중 북버지니아 주택 평균 매매가는 주전역에서 가장 높아 48만5천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7.8% 증가를 보였다.

또한 지난해 12월기준 주전역의 총 주택매출액은 50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47% 이상 급증했다.

경제 전문가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사상 최저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를 이용해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증가했으나 주택 물량 부족 현상으로 집값이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버지니아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판매율 급증으로 인해 주택 물량 부족 현상이 생겨 거래 속도가 지연됨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택 판매가 계속 증가할 것이며 주전역 주택 평균 매매가가 9.5% 오르는 등 집값 상승세도 지속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올해 신축 주택(새집) 매매가 전년대비 8.9%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이로 인해 주택 수요가 넘치는 상황을 충족시키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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