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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 거르는 어린이 매우 심각

01/25/2021 | 12:00:00AM
코로나 이후 1,800만 명의 어린이들 식량 부족 경험

끼니 거르는 어린이들이 1,800명으로 나타났다.

전국 비영리 단체인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일자리를 잃은 미국인들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5천만 명이 식량난을 경험하고 있으며, 식량 부족을 경험하고 있는 어린이들 또한 같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급식에 의존하던 어린이들이 영양분이 골고루 갖춰진 식사를 제공받지 못하고, 정부에서 나오던 지원 또한 중단되면서 4가구 중 1가구의 어린이가 식량난을 경험하고 있는데, 이 수치는 역대 최고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량난은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기 전에도 약 1,200만 명의 어린이들이 계속해서 식량 부족을 경험하고 있었던 만큼 심각한 문제였으며, 연방정부는 863억 달러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했었지만,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마주하면서 식량 부족 문제가 악화됐다.

정부의 대표적인 식량 지원 프로그램인 저소득층 영양보충 지원 프로그램(SNAP)은 4천만 명 이상의 성인들과 어린이들에게 지원을 해줬지만, 약 700만 명의 어린이들과 1,600만명의 일부 저소득자들이 해택을 못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존의 저소득층 영양보충 지원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무상 급식을 받고 주말에만 식사 지원이 필요하다는 가정하에 지원금이 나왔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학교들이 문을 닫은 현재 상황에 알맞지 않기 때문에 평소보다 지원금이 더 확대되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식량난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 관련 식량 지원 확대 명령에 서명을 하면서 경기 악화와 연방 정부의 식량 지원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행정부는 저소득층 영양보충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주를 늘리고, 혜택을 15% 늘릴 것을 명령했으며, 이로 인해 세 자녀 가족은 두 달에 한 번 100달러 이상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상반기에 나온 코로나 구제금은 저소득 영양보충 프로그램의 수혜자를 늘리지 않았지만, 이번 새로운 명령은 1,200만 명의 미국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용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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