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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65세 이상 백신 접종 시작했다

01/13/2021 | 07:24:50AM
주민들 “더 체계적인 예약 접수 필요”

워싱턴 DC가 65세 이상 고령자 백신 접종을 11일 부터 실시했다. DC정부는 지난 11일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2순위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도 2차 접종을 받으면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보도했다.

이번에 실시된 백신 접종 대상자 중 최우선 순위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노숙자 쉼터 근로자, 교도관, 백신 접종을 제공하는 클리닉 근로자로 지목됐으며, 2순위는 교도소 수감자, 사법기관, 공익 안전요원, K-12교사, 보육 종사자, 식료품점 종사자이며 3순위는 법률가, 사회복지사, 음식 및 우편배달부 등이 포함된다. DC는 지난 1차 접종을 통해 의료종사자를 포함한 2만6천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실시했으며 이번 주에는 약 8천3백명이 백신 접종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무리엘 바우저 DC시장은 백신 부작용에 대한 초기 우려가 사그러들면서 백신 접종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가족이나 이웃에 65세 이상 고령자가 있다면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알려주고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라고 권고했다.

반면에 DC지역 주민들은 온라인 예약을 한 뒤 병원이나 약국에 방문했으나 백신이 다 떨어져 접종을 받지 못하고 돌아온 사례가 속출하면서 DC 주민들이 고충을 겪고있다고 전했다. 또한 DC에 거주하는 93세 한 노인이 백신 접종 예약을 위해 보건부에 전화를 걸었으나 자신이 대기 번호 179번이라는 소리를 듣고 바로 DC정부에 전화를 걸어 “컴퓨터가 없는 주민들을 위해 더 체계적인 예약 방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DC 보건국에 따르면 백신 접종시 헐렁한 셔츠를 입는 것을 권장했으며 반드시 신분증(운전면허, 여권 등)을 지참하라고 했으며 영어를 못하는 주민을 위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코로나 백신 비용은 무료이며 대상자 주민들은 백신 콜센터1-855-363-0333 (월~금 오전 8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 8시~ 오후 4시)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의료 종사자가 아닌 개인은 Vaccinate.dc.gov에 이메일이나 전화 번호를 제출하면 추가 접종 발표 시 연락을 받게 된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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