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우체국 사기 스팸 메일 주의

01/11/2021 | 07:41:13AM
개인정보 빼돌려 금품 갈취하는 사례 급증

우체국이라 사칭하면서 개인정보를 빼돌려 금품을 갈취하는 사기 스팸 메일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 상업 개선 협회(BBB, Better Business Bureau)는 사기꾼들이 소비자들에게 소포가 배달되지 않았다고 악성 링크를 포함한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을 보내고 있다고 경고했다. 사기는 우체국이 소포를 배달할 수 없다고 전화, 이메일 혹은 문자 메시지로 연락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만약 자신이 주문한 것이 없더라도 주변 가족이나 지인이 보냈을 것이라고 설득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기꾼들은 배송 일정을 다시 잡기 위한 핑계로 신용 카드 정보 혹은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우편 추적을 할 수 있는 악성 바이러스가 첨부된 링크 클릭을 유도하고 개인정보를 탈취해 악용한다.

연방통상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는 최근 택배 관련 링크를 클릭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클릭 시 신용 카드 정보를 요구하는 고객만족도 조사가 뜨면서 개인정보를 노리고 있는 사례 또한 급증하고 있다 경고했다. 특히 이 사기 행위의 인터넷 도메인 위치를 추적해보면 미국 외부의 지역에 있어 더더욱 믿으면 안 된다고 했다.

이러한 택배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자신이 주문한 택배를 추적하는 습관을 두어야 하고, 택배 회사들은 본인이 사전에 신청하지 않는 이상 직접적으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택배회사라 사칭하는 문자나 메일이 오면 경계부터 해야 한다. 특히 전화상으로 개인 정보를 누군가가 요청한다면 전화를 끊고 공식 고객 서비스 번호를 조회한 다음에 직접 회사에 연락해 사실을 확인하는 게 좋고, 가능하다면 항상 공식 고객 서비스 센터를 이용하는 게 사전에 개인정보 노출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모르는 번호나 메일로 온 링크는 클릭 시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되며 개인정보를 빼가는 경우 또한 많이 발생기 때문에 절대로 클릭하면 안 되고 유명한 회사로부터 오는 메일들은 쉽게 모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택배 사기 수법과 사례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USPS 온라인 리소스 센터, 혹은 FedEX, UPS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만약 사기를 당했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신용카드 도용을 막기 위해 카드사에 연락을 취해야 한다.

최원석 기자

관련 기사보기
DC 학교 대면수업 시작
PG카운티, 식당 25% 수용
CDC, 2차 접종 6주도 괜찮다
5명중 1명 렌트비 못내고 있다
주택구매 63% 안보고도 산다
의회 경찰 38명 코로나 확진
VA, 주택 판매량 11%증가
문화·스포츠 암표 판매 안된다
코로나 백신 접종 '정말 힘들다'
메릴랜드 푸드존 한인직원 총격 사망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