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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약값 대폭 인상

01/07/2021 | 08:06:29AM
약품 300여개 최대 10% 가격 인상

새해부터 미 전국에서 약값이 대폭 인상된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테바, 화이자, 사노피 등 제약회사들이 새해부터 전국에서 약값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이 오르는 약품은 300여개며, 가격 인상 폭은 최대 10%인 것으로 전해졌다.

GSK는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Shingrix)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등을 한꺼번에 예방할 수 있는 종합 백신 페디아릭스(Pediarix)의 가격을 각각 7%, 8.6% 올리기로 했으며, 테바는 헌팅턴병 치료제인 오스테도(Austedo)와 천식치료제 큐바르(Qvar)가격을 5-6% 인상하고, 근육이완제 암릭스(Amrix)와 기면증 치료제 누비질(Nuvigil) 가격을 최대 9.4%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테바는 현재까지 15개 약품의 가격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고, 1월 초에 추가로 약값 인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 백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있는 화이자는 60개 이상 약품의 가격을 0.5-5% 인상할 예정이며, 이 중에는 류머티즘성 관절염약 젤잔즈(Xeljanz)와 유방암 치료제 이브란스(Ibrance) 등도 있다.

컨설팅업체 스리 액시스 어드바이저스(3 Axis Advisors)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미국 처방약 시장에서는 860여개 약물의 가격이 평균 5% 올랐으며, 이러한 약값 인상은 코로나 19 사태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약값 인하 행정명령 추진으로 입은 손실을 메우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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