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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경제 회복… 2022년 되어야

01/05/2021 | 12:00:00AM
DC, 코로나 규제 풀리는 올 가을부터 회복 가능 예상

워싱턴 DC가 2022년까지 경제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제프리 드윗, DC 재무 최고 책임자가 발표한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예산안 발표에 따르면, 백신이 보급되면서 일부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전과 같이 돌아가려면 2022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후반기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퍼지면서, 새로운 규제 때문에 경제는 다시 침체됐고, 2020년 4분기와 2021년 1분기에는 경기 회복이 9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오래 걸릴 것으로 알려졌으며, 3분기와 4분기에 들어서야 백신이 보급되면서 코로나 규제가 풀린 이후 경제 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나타났다.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은 성명을 통해 “아직 많은 주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모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고, 식당과 자영업자들 또한 이번 겨울을 어떻게 견뎌낼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경제 회복이 보이기 때문에 모두 희망을 품고 서로 도와주면서 앞서 나가야 한다”고 했다.

워싱턴 DC의 실업률은 6.7%로, 약 53,700명이 일자리를 못 구한 것으로 나타나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고임금을 주는 전문 분야에서는 오히려 5,400개의 직장이 새로 생겼으며, 직장을 잃은 3분의 2는 저임금 서비스직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가장 큰 직격탄을 맞은 호텔과 식당들의 수입은 약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저임금 근로자들의 상당수가 이로 인해 영향을 받았다.

제프리 드윗 재무 최고책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일부 직장인들은 계속해서 자택 근무를 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질 것이며, 전체적인 사무실 공간에 대한 필요와 수요가 감소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워싱턴 DC 지역을 벗어나는 인구가 증가할지도 모른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식당, 공연, 스포츠 등 문화생활에 대한 수요가 급증 할 수 있지만, 과거와 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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