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한인 이민율…지난 10년간 ‘마이너스 6%’ 하락

12/31/2020 | 12:00:00AM
버지니아 19%·메릴랜드 15.6%·DC 4.4%

지난 2010년 부터 2019년 까지 미국으로 이민온 한인은 마이너스 6%로 나타닜다.

연방 인구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에 따르면 한인 이민자는 지난 1990년 부터 2000년 사이에 1천명당 296명이 증가한 반면 2010년 부터 2019년 사이에는 1천명당 61명이 감소해 성장율이 지난 10년간 마이너스 6%로 나타났다.

이민조사센터(CIS)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 지난 2010년- 2017년초까지 연간 평균 이민자가 65만 3천명으로 집계됐으나 취임 후 연간 평균 이민자는 20만 3천명으로 45만명이 줄었다고 발표했다. CIS는 2017년 부터 2019년 사이에 연간 평균 이민자가 약 70% 급감한 것이 트럼프 정부의 반 이민정책 영향으로 분석했으며 이 현상을 “트럼프 효과(Trump Effect)”라고 지칭했다.

트럼프 정부가 지난 임기동안 추진해 왔던 난민수용 축소 및 불법 이민자 차단, 국경장벽 건설, 중남미 국가들의 마약 밀매단에 대한 강력 단속으로 멕시코 이민율은 지난 2009년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인 이민율은 트럼프 취임 전후로 많은 영향을 받지 않은것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 부터 계속 감소하고 있는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010년 부터 2019년 까지 전국에서 이민율이 가장 높은 주는 노스다코타 주 87.1%로 나타났으며, 버지니아주는 19%로 전국에서 24위, 메릴랜드는 15.6%로 30위, 워싱턴 DC는 4.4%로 45위를 차지했다.

이민자가 가장 많은 주로는 캘리포니아가 26.7% 로 지난 10년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뉴저지가 뉴욕을 제치고 23.4%로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이민율 보고서는 2019년 중반까지 포함된 것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김샤론 기자

관련 기사보기
중고품 인터넷 구매 사기 증가
저소득층 높은 주거비 재정난
기존 SAT 시험 전격 폐지
알링턴 부동산 상승 '세금 껑충’
코로나 확진 주춤, '백신 효과 있나'
버지니아, 20만명 백신 부족
세금보고 2월12일 시작
워싱턴 DC 일원 IT 직종 고용 증가
VA, 정신질환자 증가했다
바이든 취임 “미국의 새날 밝았다”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