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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중소업체·비영리단체 돕는다

12/15/2020 | 07:59:59AM
노덤 주지사 "경제회복 위해 1억달러 지급했다" 발표

랄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는 버지니아 경제 회복을 위해 2,500개의 버지니아 비영리 단체와 기업에 1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지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리빌드 버지니아(Rebuild VA) 프로그램을 통한 기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정상적인 운영 활동이 중단된 버지니아 중소업체와 비영리 단체를 돕기 위해 지급되었다. 노덤 주지사는 “리빌드 버지니아는 현재 공중 보건 위기로 인한 경제적 파장에 고군분투하는 수천 개의 중소기업과 비영리 단체들에게 중요한 생명줄이다”고 강조했다.

지원금의 45% 이상은 저소득 및 경제적 혜택 받지 못한 지역의 997개 중소기업과 비영리 단체들에 지급되었으며, 약 5천만 달러는 여성, 소수자, 베테랑 소유의 기업들에 지급됐다. 현재까지 리빌드 버지니아는 1만5,700건의 신청을 받았으며, 평균 보조금 지급은 3만5,636달러로 알려졌다.

리빌드 버지니아 프로그램은 지난 8월 경기부양법(CARES Act)에서 초기 7,000만 달러를 들여 출범했으며, 10월 노덤 주지사는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기존 기금에 3,000만 달러를 추가 투입하였다.

실업급여와 퇴거 유예가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노덤 주지사는 의회에 신속한 조치를 취하여 연말까지 기업과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구제안을 올해 안에 통과시킬 것을 다시 촉구하고 있다.

한편, 의회는 현재 코로나 구제안에 대한 합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얼마나 많은 자금을 투입할지를 두고 난관에 봉착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제안한 9,160억 달러의 구제안은 1회 600달러의 지급을 포함하지만 연방 실업급여보조금은 포함되지 않아 거부된 상황이다. 의회는 정부 지원금을 일주일 연장하기 위한 투표를 오는 18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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