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버지니아 '인종 차별' 매우 심각하다

11/18/2020 | 12:00:00AM
VCU, ‘리치몬드 학군 전국에서 가장 심각’

버지니아 주 리치몬드 학군이 전국에서 인종 차별이 가장 심각하다고 버지니아 대학(VCU) 논문에서 밝혀졌다.

버지니아 대학(VCU)과 펜실베니아 주립대(PSU)가 공동으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버지니아 주가 대도시 지역의 학군 분리로 인해 인종 차별 논란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논문 주제는 “경계선에 의한 학군 분리: 범위, 중요성 및 정책 솔루션(School Segregation by Boundary Line in Virginia: Scope, Significance and State Policy Solutions)”이며, 버지니아 주 학군에서 일어나는 인종 차별에 대한 환경을 분석하고 인종 분리가 일어나는 원인을 설명하며 국가 수준의 정책을 고안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버지니아 대학과 펜실베니아 주립대에 따르면 논문의 목적이 ‘인종 분리 및 차별을 완화하기 위해 연방 수준의 정책을 어떻게 고안해 낼 것인가’에 대한 것이며,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버지니아 주가 연구를 실행하기에 가장 적절 한 곳으로 정해져 이번에 인종차별에 대해 연구하여 발표한 논문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버지니아 주의 인구 통계 변화를 구조적으로 살피면서 불평등한 인종 및 수준 격차를 해소시키는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버지니아 대도시 학교에서 나타나는 인종 분리가 50% 이상으로 나타나며 중부 버지니아에서 56%, 북부 버지니아에서 63%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논문 공동 저자인 버지니아 주립대 교수는 학군 분리가 인종 분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면서 학군 분리에 의한 학생간의 차별과 불평등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학군 분리가 공평한 교육 기회를 막는 근본적인 장벽이라고 지적하면서 인종 분리를 완화 시키기 위한 훈련과 연구자료 수집에 대한 권고안을 제시했으며 정책 입안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시급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버지니아 주 학생의 51.6%가 유색인종으로 리치몬드 지역에서 학생 인종 차별이 가장 심한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선거구 조정 및 학교 공개 등록 과정이 문제가 심화되고있는 원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버지니아 K-12에 등록된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평균 학생수가2018~19년도 기준으로 10년 전보다 약 2% 증가하면서 백인과 흑인은 감소했으며 라틴계 학생 수가 6% 로 가장 많이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김샤론 기자

관련 기사보기
학자금 부채, 美 경제 망쳤다
안전벨트 미착용 사망자 증가
PPP융자, 심사 까다로워졌다
''마스크 착용'' 최고의 백신
커뮤니티 칼리지 ''등록 급락''
"검사 키트 문제 없었고 검사 기준이 바뀐것"
버지니아 ''기술·혁신'' 최고 중심지
출생 시민권 제도 폐지되나...우려
버지니아 '에어백 도둑' 기승
''코로나 백신'' 내달 11일 가능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