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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무료 배포한다

11/16/2020 | 07:16:33AM
약국과 코로나 백신 무료 배포 협약 체결, 내년 봄 기대

AP통신에 따르면 연방 보건 관리들이 지난 12일 미 전국의 주요 약국들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승인을 받아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약국에서 무료로 백신을 배포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 무료 배포를 위한 유통 파트너십에 동참하는 약국에는 CVS, 월그린스, 라이트 에이드 같은 약국 체인과 월마트, 퍼블릭스, 코스트코, 크로거, H-E-B, 메이저, 푸드라이언, 알버트슨 등 소매 및 식료품점 약국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독감 예방주사를 맞듯 코로나19 백신을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조치다.

알렉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약국에서 5마일 이내에 살고 있다"며 "이번 협정은 모든 미국인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이전에 CVS와 월그린스가 요양원에 백신을 전달 및 투여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한 후에 발표된 것이다.

보건부 관계자들은 코로나19 백신이 의료 종사자, 응급 구조자. 요양원에 사는 사람들과 같은 우선적인 그룹에 처음 배포한 후 내년 봄쯤에 널리 보급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발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며 신규 코로나19 건수는 12만7000건을 돌파했으며 6만 명 이상의 확진자들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에 대해 아직 승인된 백신은 없지만, 최근 거대 제약회사 화이자가 자사 백신이 90% 효과를 나타냈다고 발표한 이후 백신에 대한 낙관론이 높아진 가운데 관계자들은 올해 말 이전에 하나 이상의 백신이 승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이저를 포함한 다른 백신 제조사들은 승인되는 대로 백신을 납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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