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VA, 산부인과 의사 465년 징역

11/12/2020 | 12:00:00AM
유도분만 시술 요구 등 사기 혐의 판결

버지니아 산부인과 전문의 자바이드 페르바이즈는 수년간 여성들에게 불필요한 자궁 절제술을 강행한 죄로 456년 징역형을 받았다.

버지니아 동부 지방 검찰청에 따르면 약 40년 동안 햄프턴 로드 지역에서 의료 시술을 행해오던 페르바이즈가 여성들에게 자궁 절제술과 불필요한 시술 등 의도적으로 보험 회사로부터 거액의 돈을 청구하려는 52건의 사기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페르바이즈 전문의는 2010년부터 거짓으로 암 진단을 내려 고장 난 의료 장비로 수술을 하여 환자를 위협한 사실이 지난2019년 FBI수사 결과 드러나 체포됐었던 사기 전과범으로 알려졌다.

미연방수사국(FBI)과 폭스(FOX)뉴스에 따르면 페르바이즈가 환자의 기록을 위조해 산모와 아기의 생명을 위협하는 불필요한 유도분만을 시도하려 했던 증언이 나왔으며 하지도 않은 시술을 한 것으로 가장하여 보험회사에 수십만 달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재판에 출석한 수십 명의 환자의 일부는 불필요한 수술 결과 합병증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증언했으며 페르바이즈 박사와 함께 근무해온 간호사들도 그의 관행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고 증언했다.

버지니아 동부 지방 검사 테르윌리거는 “페르바이즈 박사가 탐욕을 채우기 위해 환자들에게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고 했으며 FBI 특별 요원 칼 슈먼은 “그는 불필요한 시술을 통해 환자들에게 합병증과 치명적인 고통을 주며 가장 사적인 부분에 환자들의 미래를 강탈했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페르바이즈의 환자들은 분노와 배신감, 상실감, 수치심 등으로 가득했으며 수백 명의 여성이 사법 당국에 그들의 진료기록을 요청했지만 29명의 환자가 법원에 명시됐다. 다른 환자들은 의료 전문 변호사에게 연락을 취했으며 다른 의사들에게 타당성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검찰 당국은 페르바이즈가 사기로 받은 시술비와 보험금으로 고급 승용차 및 기타 사치품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김샤론 기자

관련 기사보기
학자금 부채, 美 경제 망쳤다
안전벨트 미착용 사망자 증가
PPP융자, 심사 까다로워졌다
''마스크 착용'' 최고의 백신
커뮤니티 칼리지 ''등록 급락''
"검사 키트 문제 없었고 검사 기준이 바뀐것"
버지니아 ''기술·혁신'' 최고 중심지
출생 시민권 제도 폐지되나...우려
버지니아 '에어백 도둑' 기승
''코로나 백신'' 내달 11일 가능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