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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 대출 사기로 비행기 구입

10/27/2020 | 07:06:05AM
VA 리스부르크 거주 남성 승용차도 구입

버지니아 동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리스부르크에 사는 한 남성이 약 250만 달러의 부정 사기 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 대출을 받은 뒤 소형 비행기와 고급 승용차를 구입하는데 사용한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버지니아 리스부르크에 사는 48세의 디디에 킨담부는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직원에게 급여를 지불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의회가 마련한 프로그램인 PPP를 통해 2,501,753달러를 대출받으려고 거짓말을 하였으며 이 대출금은 나중에 렉서스 고급 자동차와 비행기와 같은 품목을 구입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항공기는 20일 오전 리스부르크 공항에서 당국에 의해 압류됐다.

킨담부는 그가 소유한 두 개의 사업장과 관련하여 각 사업장에 대한 허위 급여 서류를 작성해 이 같은 계획을 실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 인맥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링크드인(Linkedin)에서는 그를 리스부르크 공항(Leesburg Executive Airport)에 기반한 화물 및 전세 회사인 파필론 에어(Papillon Air Inc.)의 사장으로 표기해놨으며 그는 파필론 홀링스 명의로도 대출을 신청한 바 있다.

검찰은 회사 계좌에서 지출된 금액이 주 정부나 연방정부 기록과 일치하지 않았으며 지난 6월 또 다른 파필론 항공기 정비 회사를 통해 PPP 돈의 일부를 직원들에게 급여로 지급하였으나 신청서에 기재된 이름과 일치하지 않았고 지급된 급여도 매우 적었다고 밝혔다.

킨담부의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30년 징역과 100만 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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