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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대사 즉시 사퇴하라"

10/27/2020 | 12:00:00AM
워싱턴 통합 노인회 대사관 앞에서 시위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 대사에 조치 취할 것

워싱턴 버지니아 한인통합노인회(회장 우태창)는 이수혁 주미 대사가 지난 11일 국정감사에서 한·미 동맹 관련 발언에 대해 분노하며 대사관 앞에서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 참여한 우태창 회장은 "이 대사의 발언은 '망언 발언'이며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미국에 사는 한 동포로서 무책임한 한미동맹 발언에 대해서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사는 지난 11일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서 "70년 전에 한국이 미국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70년간 미국을 선택해야 하는 건 아니다"라고 발언했으며 해석에 따라 한·미 동맹 외에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발언을 두고 주미대사로서 적절하지 못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또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수혁 주미대사의 한·미 동맹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수혁 주미 대사의 발언이 외교부 본부의 대미 외교 방침에 부합하느냐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질문에 "일부 표현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으며 "이 대사의 발언에 대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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