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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인원증설 ‘반대’

10/09/2020 | 07:11:35AM
MD, 어린이 통한 코로나 전염 높아

메릴랜드 주정부가 보육원의 학급당 인원 보층을 허용했으나, 몽고메리 카운티 보건부가 반대 의견을 밝혀 갈등이 빚어질 전망이다.

몽고메리 카운티 보건 당국자들은 메릴랜드 주정부의 보육원 인원 증설 허용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카운티 내 보육원들에게 학급당 어린이 수를 늘리지 말것을 촉구하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 보건부의 트래비스 게일스 담당자는 현재 카운티의 COVID-19 확산 상황으로 볼때 보육원의 인원 증설은 위험한 발상으로 심히 우려된다고 밝혔다. 게일스 담당자는 “몽고메리 카운티가 COVID-19 확산의 위험 도 측면에서 중간 이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때 보육원의 인원을 증가시키는 것은 심각하게 우려스러운 방안”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메릴랜드주의 카렌 살몬 교육감은 보육원의 어린이수를 학급 당 10명에서 15명으로 증가시킬수 있다고 발표했으며 일부 보육원에서는 이를 환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보건당국자들은 현재 몽고메 리 카운티의 COVID-19 감염자 추세로 볼때 이같은 결정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 보건부에 의하면 현재 COVID-19 양성자 비율은 큰 변동 이 없으나 감소세는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지난 일주일 동안 주민 10만명 당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평균 수치는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게일스 보건 당국자는 “지역사회 감염율이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역사회를 추가로 개방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몽고메리 카운티와 메릴랜드주의보육원들 에서는 0세에서 19세 사이 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규 감염자 비율이 계속 늘고 있으며 성인과 마 찬가지로 어린이들을 통해서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염되고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 보건국은 메릴랜드 주정부의 보육원 규제완화 정책에 도 불구하고 보육원들을 상대로 안전한 운영과 카운티의 권고 사항을 계 속 전달할 계획이다.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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