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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유 민주주의 실종되나'

10/08/2020 | 12:00:00AM
워싱턴 한인사회 우려 심화... "정말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로 가고 있어"

'문재인 체포’ 백악관 청원 100만명 압도적 1위

최근들어 본국을 항한 대다수 한인들의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이는 지난 3일 개천절 집회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광화문광장 원천 봉쇄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한인들은 더욱 분노하고 있다. 이날 1만명이 넘는 경찰의 불심 검문으로 인해 일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것으로 알려졌는데, 과천 서울대공원 일대에는 붐비는 인파로 인해 코로나 거리두기는 엄두도 못 낸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개천절 집회를 철저히 막기위해 국민세금 2억원을 사용해 철제 울타리에 사용한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 경찰청은 한글날인 9일에도 비슷한 통제를 진행 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이에 대한 국민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난데일 거주 50대 주부 이모씨는 "정치적 의도에 따라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문재인 정부의 대책이 역겹다" 라며 "코로나 방역은 똑같은 기준으로 적용되어야 하는것 아니냐" 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이민생활 30년차인 페어팩스 거주 김모씨는 "오랜 세월동안 한국 이민자로서의 긍지를 갖고 그동안 자부심을 느끼며 열심히 살아왔는데, 문재인 정부 들어서면서 정말 전혀 경험 해 보지 못한 나라로 가고 있는것 같다" 며 "본국의 정치 행태에 잠도 설치고 있다"며 분통를 터뜨렸다.

또한 메릴랜드 거주 60대 한모씨 부부는 "20 세기 첨단시설을 달리고 있는 지금, 한국은 철저히 독재시절로 되돌아간 느낌이다" 라며 심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백악관 청원 홈페이지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체포해달라' 는 청원 서명자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 더 피플’에 따르면, “미국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한미동맹을 위협하는 문재인을 구속하라”는 청원에 101만4492명(5일 오전 9시 기준)이 서명했는데, 앞으로도 서명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 내 주요 현안이 아닌 외국의 정치관련 사안이 청원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특이한 현상으로 2011년 사이트 개설이후 특정 청원에 대한 서명자 수가 100만명이 넘은 일은 극소수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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