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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시니어 임상시험 효과

10/02/2020 | 07:06:21AM
모더나(Moderna)가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효과적인 면역 반응과 안전성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19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이 시니어들에게는 가장 취약하므로 이번 연구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에 특별히 기대를 더 모으고 있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된 연구논문에 따르면 56~70세, 71세 이상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 25mcg과 100mcg 두 개를 실험했다. 연구팀은 모더나의 백신 100mcg을 28일 간격으로 맞은 노인들의 경우 젊은 성인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거의 일치하는 면역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면역 반응은 나이가 많을수록 약해지기 때문에 이번 연구 결과가 더 주목할만하며 이에 더해 연구진은 초기 안전성 연구 결과 모더나의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부작용은 독감 예방주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부작용으로는 경미한 몸살, 피로감, 두통, 오한 등이 있었고 참가자중 한 명이 화씨 102.2도(39℃) 이상의 고열 증세와 다른 한 명은 강한 피로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모더나는 미국 식품의약처(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기 위해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50~64세는 18~29세에 비해 코로나 19로 입원 가능성이 4배, 사망할 가능성이 30배 더 높으며, 65~74세는 입원할 확률이 5배, 사망할 확률이 90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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