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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민 재판 1,000명 넘었다

10/01/2020 | 12:00:00AM
이민 재판에 소환되는 한인들이 올해 들어 1,000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라큐스 사법 정보센터 (TRAC)의 28일 자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올해 이민 법원 재판에 넘겨진 이민 재판 124만 6,164건 중 한인들이 1,022명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버지니아 한인 80명, 메릴랜드 한인 19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년도의 849명이던 수치를 넘어섰고 2012년의 1,333명 이후 1,000명을 넘은 것이 8년 만에 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1,022건의 재판 중에선 이민법 위반이 879건이었고, 나머지 143건은 국가 안보법 위법 관련된 사건이었다고 나타났다.

추방 재판이 진행 중인 한인들은 295건으로 2019년의 309건보다 줄어들었고, 이중 버지니아주에는 12명이고 메릴랜드주에는 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 재판은 텍사스주가 19만 2,934건으로 가장 많았고, 캘리포니아주가 19만 1,774건, 뉴욕주가 13만 8,560건으로 뒤를 따랐다.

추방 재판은 캘리포니아주가 2만 3,108명, 플로리다주가 2만 91명, 텍사스주가 1만7,283명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버지니아주에서 이민 재판을 받은 한인은 86명이고 이 중 16명이 추방 재판으로 넘어갔으며, 메릴랜드주는 11명이 이민 재판을 받고 5명이 추방 재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미 전역 이민법원에 회부돼 진행되는 재판의 수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이민 재판은 102만 3,767건이었고, 올해 총 124만 6,164건으로 22만2,397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집중 단속을 지속하고 공적 부조 규정이 다시 시행되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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