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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공공건물 내 총기 소지 금지

09/21/2020 | 12:00:00AM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버지니아주의 다른 구역들과 마찬가지로 공공 건물 내에서의 총기 소지를 금지하는 법안을 표결로 통과시켰다.

제프 맥케이 수퍼바이저 위원장은 지난 16일 발표를 통해 "총기 폭력은 간단히 해결될수 있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면서 "우리는 다수의 광범위한 제약들을 포함해서 다양한 각도에서 총기 폭력 문제를 척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맥케이 위원장은 "정부 건물에서 총기 소지를 금지하도록 한 수퍼바이저 위원회의 결정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 진일보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의 총기 소지 금지 결정은 공공 청문회 이후에 추진된 것으로 청문회에서는 지역 의원들에게 로비를 하기 위해 지지자들과 반대자들이 발언하며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는 기회를 가진 바 있다.

새로운 규제에 의하면 총기는 카운티 건물과 커뮤니티 센터, 공원, 레크리에이션 시설 등 공공 건물에서는 소지할 수 없다. 단, 총기 소지 금지에 대해 예외적으로 적용되는 경우는 경찰, ROTC, 대학 스포츠 참가자, 카운티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 불런 공공 사격장 등이 해당된다.

공공 건물에서 총기 소지 금지를 위반하다 적발되면 경범죄로 취급되어 최대 1년 동안 수감되고 2500달러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버지니아주에서는 페어팩스 카운티 이외에 알렉산드리아 시가 지난 7월 1일 부터 공공 장소에서 총기 및 탄약 소지를 금지한 바 있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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