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아마존, 벌써 연말대목 준비

09/18/2020 | 07:19:22AM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유통업체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아마존이 워싱턴을 비롯해 전국 대도시에 배달허브 1000여곳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궁극적으로 1500여곳으로 늘어날 배달허브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전략을 추구하는 아마존은 온라인 샤핑이 매장으로 달려가는 것만큼 신속하게 배달되도록 하는 체계를 구축, 맹력하게 추격해오는 월마트를 따돌리겠다는 계산이다.

특히 아마존은 연말 대목을 앞두고 배송센터를 늘리는 한편 ‘블루밴’이라 불리는 전용배달차량을 인접한 자동차딜러나 샤핑몰, 대형 매장에 배치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날로 급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는 아마존은 코로나19 사태로 주문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폭주하자 연초에 약속한 이틀내 배송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직원 17만5000명을 추가로 고용해 배달시간을 단축하기는 했지만 프라임 회원에게 일부 품목은 당일내 배달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재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물류컨설팅회사 MWPVL 인터내셔널의 한 고위 관계자는 “불과 수년만에 아마존을 자체 UPS를 구축했다”면서 “아마존은 올해 전체 물량의 67%를 자체 배달을 통해 해결하고 이 비율을 85%까지 늘려 궁극적으로는 UPS 의존도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송허브 신설 소식에 한인들도 “원하는 물건을 보다 빠른 시간에 받을 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성한 기자

관련 기사보기
코로나, 신규 확진자 급증
마스크 착용 거부시 "탑승 금지"
아스피린 코로나 사망 47% 낮춰
버지니아, 10대 교통사고 사망 급증
PPP 대출 사기로 비행기 구입
햄 ·소시지 식중독, 10명감염 1명사망
"당신 왜 안나가느냐" 이민국 단속 강화
"이수혁 대사 즉시 사퇴하라"
"목사가 목사답지 못하다...워싱턴교협 없애라"
육아복지 위해 6,580만 달러 지원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