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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집중 강력 단속 나섰다

09/17/2020 | 07:32:53AM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중단된 이민세관단속국 (ICE)이 지난 7월과 8월 집중 단속을 재개 한 후 불법 체류자들이 체포되어 추방당하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세관단속국는 지난 두 달 동안 전국적으로 2,000명 가까운 체류자들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범죄 전과와 혐의를 가진 사람들을 체포하기 위하여 초점을 맞추었다고 했지만, 아무 기록이 없는 몇몇 불법 이민자들을 체포하여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타임스지 지난 14일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범죄가 가볍거나 전혀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불법 체류자들을 대거 체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러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TRAC)의 자료에 의하면 트럼프 정부가 들어선 이후 심각한 범죄 기록이 없이 체포되는 불법 체류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밝히면서, 실제로 2020년 지난 5개월 동안 추방당한 체류자들의 52% 범죄 기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3년간의 기록인 40%에서 확연히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불법 체류자 14만3000여 명 중에서 음주 운전이 7만40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4일자 LA 타임스에 의하면 전쟁이나 재난으로 인한 임시보호신분 (TPS) 또한 폐지하는 판결이 지난 14일 캘리포니아 연방 항소법원에 통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40만 명 가까운 이민자들 또한 추방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민세관집행국은 현재 체류자 수용소 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대응으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5,300명 이상의 확진자들이 발생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6명 이상의 사망자들이 발생했다.

최원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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