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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 공공장소 마스크 필수

09/17/2020 | 07:30:57AM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시의회가 실내외의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는 새로운 법령을 통과시켰다.

마스크 착용과 관련한 알렉산드리아의 새로운 법령은 10월 1일 부터 시작되며, 10세 이상이면 누구라도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령의 시행은 실내 장소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지 않은 실외 공간 모두에게 적용된다.

단 식사 중이거나 음료수를 마실때, 종교적 또는 안전과 관련된 경우에는 예외로 적용된다.

법령에는 "COVID-19 은 매우 쉽게 전염되며 무증상자들을 통해서도 감염될수 있고 집단 면역을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보다 강력한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법령은 현재 COVID-19 에 대한 치료약과 효과적인 치료방법, 백신 등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고 감염된 사람들이 아무런 증상 없이 자신도 모르게 타인을 감염시킬수 있다는 강한 경고문을 포함하고 있다.

법령을 처음으로 위반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라는 경고를 받게 된다. 알렉산드리아 시 당국은 애초에 법령을 어겼을 경우 1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법을 고려하였으나 최종 단계에서 무산되어 결국 법령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의무 법령은 지난 3월 14일 처음으로 발효된 알렉산드리아의 COVID-19 긴급 선언이 철회될 때까지 유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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