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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잃고…고통 심했으나 소금으로 회복”

09/10/2020 | 12:00:00A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연일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는 가운데 완치된 확진자도 속속 나오고 있어 희소식이 되고 있다.

코로나19에 전염됐다가 교회와 사회, 그리고 주위의 도움으로 병마를 이겨낸 사례가 속속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버지니아 스프링필드의 직장인 김모(여)씨가 9일 전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를 통해 신종 코로나 극복기를 보내왔다.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인 김씨는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웠지만 교회와 소금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희망을 전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4월 어느 날 남편이 코로나 증상을 보였고, 2-3일 후 두 아이와 함께 같은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 감염을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하루가 다르게 고통의 강도가 심해지고 있던 차에 남편이 사망에 이르게되자 김씨는 종합병원 의사에게 화상 미팅을 진행한 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금도 황당해 했다. “남편이 걸린 이후 그 짧은 시간에 온 가족이 다 옮을지 상상도 못했다.” 몸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심한 추위와 함께 설사, 두통 등이 동반되고 음식 냄새를 맡을 수 없을 정도로 식욕이 떨어져 직장이나 바깥 출입을 커녕 집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했다.

병상과 의사 부족, 치료약이 없는 관계로 병원 입원은 불가능했고, 의사는 집에서 자연치료를 권장해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았다.

남편 사망 후 김씨와 두 자녀는 하루 하루를 극심한 고통 속에서 보냈다. 특히 김씨는 손발이 몸이 너무 차갑고 머리가 아파 전기장판과 두꺼운 이불을 덮었고 타이레놀을 복용하며 아픔을 달랬다.

심한 날은 추위가 4-5시간 동안 지속되기도 했는데, 시작부터 약 2주 간은 방 안에서 꼼짝도 하지 못했다. 김씨는 “중년인 나도 이런데 나이가 많은 환자들을 견디기가 정말 어려울 것 같다”고 통증의 강도를 설명했다.

확진 3주가 지난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거짓말처럼 증상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의사와 상담 결과 완치였다. 김씨는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다.

고통스러운 투병 생활을 지탱해 준 건 가족과 교인, 의사 그리고 ‘언약소금’이었다. 김씨는 지인의 권유로 코로나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는 언약소금을 복용한 이후 완전 치유의 기쁨을 맛 보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언약소금 복용과 함께 소금 가습기를 흡입하면서 체온 상승은 물론 기침이 멈추는 효과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이제 다시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김씨는 “더 이상 코로나19에 감염되는 환자가 발생되지 말아야 한다”며 “혹시 주변에 확진자가 있으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소금제품 판매회사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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