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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1200불 미수령자에 안내편지

09/09/2020 | 12:00:00AM
연방 국세청(IRS)이 슈퍼부양법에 따른 현금 지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등록 시한을 10월 15일로 설정했다.

IRS는 아직까지 1200달러를 수령하지 못한 900만명에게 조만간 안내 편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1차 경기부양 현금 지원과 관련 IRS는 지난 8일 “2018년과 2019년 세금보고를 미처 하지 않은 저소득층 납세자 900만명이 9월 현재까지 현금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하면서 “이들에게 이달 내로 안내 편지를 보내 경기부양 현금을 수령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현금 지원 미수령자는 IRS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정보를 오는 10월 15일까지 입력해야 하는데, 이 때까지 정보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IRS는 편지 발송을 전후해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게재해 필요 대상자들에게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IRS는 배우자의 자녀 부양금 미납으로 그동안 경기부양 현금을 받지 못했던 5만명에게 지난 달 수표를 보냈다고 밝혔다.

한인사회도 1200달러 현금 지원과 관련 지난 2년 간 세금보고를 하지 않아 받지 못한 한인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애난데일 한인타운에서 일을 하고 있는 박모(63)씨는 “지금은 직장이 있지만 지난 2년 간은 여러가지 이유로 일을 하지 못해 세금보고를 못했다”고 설명하며 “그로 인해 1차 1200달러 현금 지원이 안됐다”면서, 이번에 등록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센터빌의 정모(58)씨는 “수입이 전혀 없어 세금보고를 하지 않았던 관계로 1200달러 지원금을 아예 꿈도 꾸지 못했는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니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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