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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간에 술 판매는 오히려 증가

09/08/2020 | 07:38:53AM
버지니아주 주류통제국 (ABC) 발표에 따르면 올해 주류판매의 총 수익이 12억달러를 기록해 지난 해 보다 1억1700만 달러를 상회했해 바이러스 확산 기간에 오히려 높은 실적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ABC 당국이 집계한 수익에는 증류주, 버지니아 와인, 희석주, 그리고 라이센스 수입과 기타 수입 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BC 당국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매출 탑 5위에 포함된 주류는 Tito’s Handmade, Hennessy VS cognac/Armagnac, Jack Daniel’s 7 Black, Jim Beam, Patron Silver 의 순이었다. 탑 5위 중 Hennessy VS cognac/Armagnac 은 최고의 매상을 올려 3천540만 달러에서 4천690만 달러로 33%의 증가세를 보였다.

Tito’s Handmade domestic vodka 의 매출도 전년도에 비해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BC 의 트레비스 힐 CEO 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후 판매수익이 전년도에 비해 7%가 증가했다"면서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인구가 늘어나는 장소에 매장을 개업하는 등 영업 노력을 다각화한 결과"가로 자평했다.

그는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보았다"면서 "고객들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계연도 동안 새로 문을 연 12개의 ABC 스토어에서 1천830만 달러 가량의 매상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서 소매점 판매는 18%가 증가했으며 다수의 ABC 스토어들이 리모델링을 하고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매장 위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온라인 주류 판매가 매상 촉진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ABC 발표에 의하면 올 한해 동안 하루 평균 23개의 온라인 주문이 접수되었으며, 7월 한달 동안에는 하루에 419건의 온라인 주문이 들어올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버니지아주 ABC 당국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고객들의 온라인 주문이 늘기 시작했으며 이같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5월 부터 370개 ABC 스토어에서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를 제공했고, 6월에는 일부 지역에 배송 서비스도 시행했다.

일주일 가운에서는 일요일이 최고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일요일 매출은 18%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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