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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학생들 정신건강 돌본다

08/24/2020 | 07:14:07AM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학교들의 온라인 수업이 연장되면서 어린 학생들의 정신건강에도 적신호가 울리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게 되고 정규 학교 활동이나 친구들과의 교류를 할수 없게 되는 상황이 어린 학생들에게는 감정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한다.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의 심리상담가인 베다니 코젤락씨는 “모든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에는 최소한 1명의 카운슬러, 심리상담가, 소셜워커가 있다”면서 “이들은 전화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과 가족들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젤락씨는 지난 20일 페어팩스 카운티의 스콧 브라드랜드 교육감과 함께 온라인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서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하는 동안 악화될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들, 그리고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한 공중보건수칙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브라브랜드 교육감은 “학교가 시작되는 첫날에는 학생들에게 교과과정을 가르치는 대신에 학교가 학생들과 연결된 것을 확인하고 긍정적으로 학기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모든 교사들에게 학생들과 즉각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것을 지도하기도 했다. 브라브랜드 교육감은 바이러스 유행으로 학생들이 집에만 머무르게 되면서 때때로 기분이 가라앉을수도 있겠으나, 학생들의 일상이 부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때에는 정신건강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심리학자들은 학생들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필요함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로는 교과과정을 따라가는데 힘들어 하거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 또는 평소 즐기던 일상 생활을 하지 않거나 수면과 섭식 장애를 겪는 것 등을 지적하고 있다.

피터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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