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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주 911 신고 문자도 가능

08/21/2020 | 12:00:00AM
메릴랜드주에서는 20일부터 주 전역에 걸쳐 911 신고를 통화가 아닌 문자로도 가능하게 할수 있게 됐다.

위급시에 911 신고를 휴대폰을 이용한 문자로 하게 되면 전화 통화가 가능하지 않은 상황에 있거나 언어로 소통을 할수 없는 사람들도 위급 상황을 알리는데 도움을 받게 될 전망이다.

메릴랜드주의 911 문자 서비스는 AT&T 나 버라이즌, T-mobile, 이전의 Sprint 서비스에서 문자 또는 데이타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911 신고를 위한 문자 이용은 청각 장애가 있거나 소리를 잘 들을수 없는 사람, 언어 장애가 있거나 영어로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전을 위협받는 가운데서도 목소리를 내어 전화통화 하기 힘든 상황이거나 의료조치가 필요한 응급상황에서 목소리를 낼수 없는 경우에 911에 간단한 문자로 위급한 상황을 알릴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메릴랜드 카운티 협회의 케빈 키넬리 부디텍러는 "메릴랜드 주 전역에서 911 문자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면서 "위급상황에서 911 으로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이 여전히 선호되는 방법이기는 하나 목소리로 언어소통이 힘들거나 귀가 잘 안들리는 상황에서는 전화 통화 보다 간단한 문자를 보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메릴랜드주에서는 프레드릭 카운티에서 지난 2013년 유일하게 911 문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워싱턴 DC 와 버지니아주에서는 각각 2017년 과 2018년에 911 문자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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